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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every

아이폰6 수명 다한 배터리 자가 교체


오늘은 아이폰6 배터리를 교체해보겠습니다.


아이폰 오래쓰면 추운날에 배터리가 왔다갔다하죠??

바로 Li-ion 배터리의 분리막이라는 놈이 수명을 다한거겠죠..

아이폰이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가 문제인거죠.


직접 설계하는게 아니라 단순 교환이라 어느누구라도 쉽게 교체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된 글도 많구요.


어떨결에 아이폰6를 구하게 되었는데 배터리가 문제가 많이 있어서 바로 구매 후 교체 합니다.


일단 배터리 상태를 아이 백업 봇을 통해 상태를 체크 해봤습니다.



배터리 사이클카운트가 690으로 나오네요.. 좀 일찍 죽은듯하구요..

교체 해보겠습니다.



구매한 배터리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평많고 재구매가 많은 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입소문이 이렇게 중요한거죠.ㅋㅋㅋㅋㅋ

서비스로 메탈프라이와 양면테잎을 서비스로 주네요.




교체 배터리와 교체 될 아이폰6와 분해 키트입니다.


분해키트도 인터넷쇼핑몰로 구매했네요.



일단 충전포트의 양옆 나사를 풀어줍니다.


나사가 작으니 분실에 주의하세요.



제 아이폰이 액정의 강화유리가 깨져 썩션컵(뽁뽁이)로 들어올리질 못 해요.

살짤 벌린 후 플라스틱 프라이로 벌려줍니다.


위에서 들어올리면 배선에 데미지를 줄 가능성이 있으니 밑에서 들어올리는걸 추천드립니다.



들어올린 상태입니다.

액정 커넥터를 분리하고 하면 작업도 편하겠지만...단순하니 그냥 진행했습니다.



중간 부에 보시면 저렇게 생긴 커버가 있습니다.

커버를 탈거 해주시면 됩니다.

커버의 나사 또한 분실에 주의하고 길이에 주의해서 보관해주세요.

나사 길이가 다릅니다. 짧은쪽에 긴나사를 끼면 메인보드에 데미지를 주어 고장날 소지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나사가 짧은 나사입니다.



커버를 탈거 하면 저런 형태가 나옵니다.



저 커넥터가 배터리 커넥터입니다.



커넥터를 살살 재껴주면 됩니다.


그 후 배터리를 단순히 제거하면 됩니다.

말이 단순히지...양면테잎으로 꽉잡고있어요..

힘이 좀 필요합니다. 요령것 상황에 대해 대처하면서 배터리를 분리시켜주세요.



분리 시킨 배터리입니다.


이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구매한 배터리를 양면테잎을 붙이고 고정시킵니다.




커넥터와 커버를 체결해주시구요.


커버 나사 잘 확인해서 체결하세요~~

오른쪽 상단 나사가 짧은 나사입니다.


이제 액정을 닫은 후 전원을 켜보겠습니다.



전원 잘 들어오네요.

성공적으로 바꿨습니다.



아이 백업봇으로 다시 상태체크합니다.


690이였던 싸이클이 0으로 되었네요.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액정교체와 아이폰 뒷면 로고 led 튜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