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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루어낚시

[부사호] 핫하고 핫했던 증산교 아래 배스포인트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증산교 포인트라 함은 증산교 밑에 덤프트럭들이 다니던 다리가 또 있었습니다..

거기가 정말 핫한 포인트였죠...

서승찬프로가 하던 에볼루션방송에서도 방송 됬었구요...

거긴선 짜치만 나오긴 해서 아쉬웠습니다.





기존엔 저렇게 다리가 이어져있었지만...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요..


저기 위에서 낚시 하곤 했었는데 말입니다..


현재는 돌산이 상업적 가치가 없진듯하여 다리를 무너트려 위 사진과 같이 다리는 없어졌어요...


다리의 그리움에 이 글을 포스팅합니다ㅎㅎ


어떠한 편한 복장을 입고가도 던질 수 있었죠 ㅎㅎ

탁 틔여 있어 반바지나 슬리퍼를 신고 가고 뱀걱정은 없었습니다.



저렇게 말이죠 ㅎㅎ



간혹 다리 중간 부분에 움푹 패인 곳이 있었는데 잡아서 저렇게 놓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악취 장난 아닙니다 ..

생태계 교란종으로 말이 많지만 잡는 사람이 주인이니 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나뭇가지에 꽂아 놓는것만 좀....


배경을 보시면 다 아실겁니다 ㅎㅎ

물 통관이 포인트였죠 ㅎㅎㅎ

무너지기전 사진이에요 ㅎㅎ


대충 대갈빡만 봐도 사이즈는 짐작 가실껍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 작은걸 크게 찍는 기술은 없으나

큰걸 작아보이게 찍는 기술은 있드라구요..

아무튼 손 안댄 원본사진입니다.



45cm급들이 많았지만

간혹 5짜 이상도 잡혀주곤 했죠..ㅎㅎ

비린내 때문에 손으론 안잡아요....

뺀지나 도구를 사용한다해도 아구지가 안뿌러지게 한답니다.. 살아서 돌아가든 죽든 그건 배스의 운명이랄까요 ㅎㅎㅎ

캐치엔 릴리즈는 꾼의 몫입니다.


이 사진은 여자친구가 잡은 듯한데 ㅎㅎㅎ 여자친구가 저보다 낚시 잘합니다..ㅎㅎㅎ


혹 지금은 어떻게 됬나?잡히나? 하시는분들은 직접 가보시길...

전 안 던져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리도 무너지고.. 바다 낚시로 전향해서 안가봤습니다.


그냥 그리움에 포스팅해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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